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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10-44 |
2010. 7.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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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와 국립오페라단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어린이 문화체험 |
| 7. 17(토) 14:30 ~ 17:00,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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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국립오페라단(단장 이소영)과 함께 7월 17일(토) 14:30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오페라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조손가정 손자녀 및 보호시설 거주 아동 등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국립오페라단이 준비 한 것이다. 공연에는 500명의 어린이들이 초청됐다.
특히, 이번에 공연될 ‘어린이와 마법’은 부모와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오페라로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라벨의 작품이다. 국립오페라단은 이 작품을 7월 10일(토)부터 18일(수)까지 총 10회 공연하며, 그 중 17일(토) 1회 공연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서만 진행한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씨도 어린이들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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