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보도 2010-32 |
2010. 5. 3 |
| |
대한적십자사, 한국공항공사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 후원”약정식 가져 |
| |
|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정 15세대, 오늘 출국 |
| |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5월 3일(월) 14:30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의전실에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 후원약정을 체결하였다.
대한적십자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 26(금) 다문화가정 10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사업을 1차 전개한 바 있으며, 금일 2차 출국에 앞서 약정식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정 15세대, 45명이 참석하였으며, 고향 방문 다문화가정에는 왕복항공권과 함께 현지 체재비 50만원이 각 세대별로 지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엔지 지에스코빈(30, 여)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난 10여년간 친정에 가보지 못해 늘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에 갈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 했다.
대한적십자사 유총하 총재는 “한국공항공사의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복지향상과 행복증진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모국을 방문하여 포근한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으시고,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와 더욱 힘내서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