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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10-18 |
2010. 2.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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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赤, 대한의사협회 공동 아이티 긴급의료단 4진 파견 |
| 2. 24(수) 07:00 인천국제공항 2층 비즈니스 센터(CIP라운지)서 발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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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와 대한의사협회 공동 아이티 긴급의료단의 마지막 4진이 2월 24일(수) 10:05 대한항공 KE035편으로 마이애미 경유, 아이티 포르트프랭스로 향한다.
홍창호 단장(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을 포함하여 경찰병원 및 경희대 의료진 17명(의사9, 간호사 4, 약사 1, 의대 학생 2, 행정요원 1)으로 구성된 4진은 지난 2월 17일(수) 출국한 3진과 교대, 의료 활동을 펼친 후, 3월 7일(일) 귀국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아이티 지진 발생 직후인 지난 1월 15일(금) 현장조사 및 지원을 위한 구호전문요원을 현지에 파견하였으며 수도 포르트프랭스를 중심으로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500여명의 환자를 현지 병원에서 진료하였고, 국제적십자사연맹이 주관 하는 백신캠페인에 참가, 6,000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는 향후 국제적십자사연맹과 함께 아이티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택 건설, 물과 위생, 생계유지 및 재난대비 프로그램 등의 복구·재건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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