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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09-66 |
2009. 11.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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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赤, 중국 지진성금으로 쓰촨 성에 초등학교 건설 |
| 11월 18일 10:00 중국 쓰촨성 더양현에서 착공식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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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와 중국적십자사는 11월 18일 10:00(현지시각) 중국 쓰촨 성 더양현 바오펭시에서 Jinshan 초등학교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만호 부총재, 주요 기부처인 SK, 우리은행 대표, 중국적십자사 및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우리은행에서는 지진이재민 가정 아동 10명에 대해 장학금(6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Jinshan 초등학교는 4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는 학교였으나, 지난 2008년 대지진시 완전히 파괴되어 현재는 193명의 학생만이 남아 임시건물에서 수업을 받고 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멀리 떨어진 학교로 뿔뿔이 흩어진 상태이다.
한적은 지진피해 긴급구호활동 종료 후 학교, 주택, 보건시설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중국적십자사와 학교재건사업에 참여키로 합의하고, Jinshan 초등학교 등 2개교 건설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한적은 지난 2008년 중국 쓰촨 성 대지진 발생 시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담요 등 3억 2천만 원 상당의 물자를 긴급 지원하였으며, 대국민 성금모금활동을 전개하여 1천여 명의 국민들과 기업·단체로 부터 46억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모금한 바 있다.
※담당자 연락처 : 대한적십자사 국제협력과 박유라 ☏ 02-3705-3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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