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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09-64 |
2009. 11.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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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바협약 체결 60주년 기념 제28회 국제 인도법세미나 개최 |
| 11. 12(목) 14:00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4층 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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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오는 11월 12일(목) 14:00부터 본사 강당에서 제28회 국제인도법 세미나를 대한국제법학회(회장 정인섭)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 28회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제인도법의 근간인 1949년 제네바 4개협약 체결 6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로서, ‘제네바협약 체결 60주년과 국제인도법’이라는 주제로 무력충돌지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정부관계자와 국내의 인도법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네바협약 60년의 역할과 의의, ‘무력충돌시 개인보호를 위한 당면과제와 도전’, ‘국제인도법 이행을 위한 국내적 조치’등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게 된다.
관심있는 일반인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세미나는 현재 지구촌 사회에 당면된 국제인도법상 시급한 문제와 도전과제에 대해 되짚어 보면서 국제인도법의 이행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재 고찰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우리정부는 지난 11월6일(금) 외교통상부의 성명을 통해 제네바협약 당사국으로서 인도주의 구현을 위한 제네바협약의 역할을 평가하며 앞으로도 인간의 존엄성 확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것이라 강조하며 제네바협약 준수 의지를 재확인 한 바 있다.
국제인도법의 근간인 제네바협약은 유엔가입국보다 많은 194개국이 가입하였으며 국제적 무력충돌 또는 비국제적 무력충돌시 희생자를 보호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제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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