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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2009-53 |
2009. 10.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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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赤, 아시아지역 동시다발재난 긴급구호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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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최근 아시아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재난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활동에 나섰다.
한적은 지난 10월 5일(월) 태풍 ‘케사나’(Ketsana)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과 베트남 적십자사에 위로문을 보내는 한편, 10월 7일(수) 재해구호활동을 위한 긴급구호금 1억3천만원을 국제적십자사연맹 및 재해국 적십자사에 전달한다. 동 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예산과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및 한국에자이(주)에서 각각 1천만원씩 이재민구호 활동을 위해 기부한 금액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30일(수) 인도네시아 자바섬 수마트라 파당 서안의 7.9 리히터 규모의 강진에 따른 지진이재민 구호를 위해 현금지원을 고려하고 있으며, 현지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 물품 및 인력지원을 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는 2004년 12월 인도양 지진해일(쓰나미)발생시,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에 의료단 및 방역단을 파견하고, 긴급구호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중장기 재건복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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