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7월 22일(수)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적십자 본사에서 경남대학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교육, 봉사활동, 나눔활동 등을 통해 봉사하는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글로벌인재 도전 프로그램(이하 RCGC: Red Cross Global Champion)』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은 협약식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인도주의 정신을 가진 청소년들이 늘어나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 협약서에 따라 경남대학교 학생은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각종 재난안전교육, 체험형 인성교육과 봉사활동, 헌혈활동,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활동 등 ‘RCGC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소정시간 이상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경남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사회봉사인증서가 수여된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에게는 ‘인도주의 챔피언’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향후 다양한 국제적십자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대한적십자사는 경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청소년 리더 육성을 위하여 전국의 각 대학교와 사회공헌협약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