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 하절기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응급구호품 5,911세트(총 5억 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다.
□ 응급구호품은 침수 및 화재 등 갑작스런 재난을 당한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담요, 구호의류, 일용품 등 총 1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으로부터 기증받은 응급구호품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적십자 지사에 분산 비축되어 재난발생시 가구단위로 지급된다.
□ 응급구호품 제작 및 전달식은 7월 21(수) 오전11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개최되며,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 삼성사회봉사단 박근희 부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전달식에 앞서 참석 내빈들과 삼성임직원, 적십자봉사원들이 함께 응급구호품을 제작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 삼성은 지난 2005년부터 구호물품, 구호차량 및 장비 등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해외재난 구호를 위한 국제구호용 응급구호품(담요 16,785매/위생키트 7,000세트)도 적십자로 기증하여 올해 2월 말레이시아 홍수, 4월 네팔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었다.
□ 삼성은 대한적십자사와의 긴급구호협약을 체결한 2005년 이후 약 69,000여개의 응급구호품을 제작하여 10만명 이상의 이재민을 지원하고 있으며, 삼성의 모토인 Happy Together(다함께 행복한 세상)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