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메뉴 마이메뉴

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보기

보도자료 상세보기
제목
  • [본사]
  • [사업부]
사할린동포 650명, 내년 3월까지 특별 영주귀국 실시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8-11-03 조 회 3326
사할린동포 650명, 내년 3월까지 특별 영주귀국 실시

                                                         

보도 2008 - 73                                                                                           2008. 10. 29

 

사할린동포 650명, 내년 3월까지 특별 영주귀국 실시

 

10. 30(목) 오후 6시, (올 처음)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65명 입국

청원 오송 지역 등 6개 지역 아파트 입주, 생계비 등 각종 혜택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용돼 사할린에 반세기가 넘게 살고 있던 사할린동포 650명이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의 주선으로 10월 30일부터 2009년 3월초까지 ‘청원 오송’지역 등 국내 6개지역(청원 오송, 아산 신창, 화성 향남, 원주 문막, 부산 정관, 김포 서암)으로 영주귀국한다.


올들어 처음으로, 30일(목) 오후6시 OZ575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입국하게 되는 사할린동포 65명은 대한적십자사 직원의 안내에 따라 충북 청원군 강외면에 마련된 국민임대아파트(22평 규모)에 거주할 예정이다.


영주귀국 대상자는 대한적십자사 또는 현지 한인단체를 통해 영주귀국을 신청한 사할린동포 1세대와 그 배우자로서 부부의 연령을 합산한 고령자 순으로 결정됐다.


한국 정부는 이들이 편안하게 여생을 국내에서 보낼 수 있도록 청원 오송지역등 6개 지역에 총310세대의 임대아파트를 마련하고 생계비, 주거비를 매달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의료 및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본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들에 대한 항공비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한다.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은 정부 정책에 의거, 대한적십자사의 주선으로 1992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2,324명이 희망 귀국하였으며, 2009년도까지 나머지 영주귀국 희망자 모두를 영주귀국 시킬 계획이다. 

 

-영주 귀국 내용-

 

1. 일시 : 2008. 10. 30(목) 18:00~19:30

2. 장소 :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

3. 귀국인원 : 32세대/65명(사할린→청원 오송지역으로 귀국/입주자)

4. 항공편 : 아시아나항공 OZ-575편

 

 


지역별/부서별/영상별/분류/년도별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