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1) 오프닝

안녕하세요. 레드크로스 뉴스의 조현민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뜨거운 날씨와 열대야에 다들 지쳐있지는 않으신가요?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이열치열, 즉 뜨거운 보양식을 먹어 여름철 건강을 지켜왔는데요! 실제로도 몸 기온이

1도 높아지면 면역성은 5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초복과 중복을 챙기지 못하신 분들도, 다가오는 말복에는

꼭 보양식을 챙기셔서 여름철 건강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희망을 선사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우리동네 히어로입니다.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령 적십자 인명구조대가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2) 우리동네 히어로-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보령 적십자 인명구조대

탁 트인 바다풍경을 찾아 바다로 찾아든 수많은 사람들. 매년 여름이면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참 많은데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 사이, 오늘의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보령대천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 봉사를 펼치고 있는 보령 적십자 인명구조대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올해로 16년째 보령대천해수욕장을 지키는 든든한 자원봉사자들. 해수욕장 현장 안전을 체크하는 임무이외에도 다양한 시설을 방문해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는데요.

인터뷰> 이우권 보령 적십자 인명구조대장

Q. 보령적십자 인명구조대는?

A. 저희 적십자 인명구조대는 2002년에 두 개의 단체가 통합해서 여러 각 군에 있는 70여 명의 봉사원들이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보령대천해수욕장에서 7, 8월 여름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자발적으로 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A. 저도 조그마한 바닷가 시골마을에 살다 보니까 바닷가에서 수영으로 인한 여러 가지 인명사고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인명구조대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사이에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물놀이 안전사고! 특히 강과 바다의 경우에는 사망위험도가 수영장의 4배라는 사실! 하지만 바다 중에서도 안전요원이 있는 해수욕장의 경우에는 사고 생존율이 수영장 다음으로 높다고 합니다. 안전을 책임지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많은 이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여름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것이죠.

급한 듯 구조대를 찾은 한 시민,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Q. 물건 잃어버리신 거예요?

A. 아니 우리가 저거 습득을 해서 물품보관소에 방송을 했는데 찾으러 온 거죠

오전 순찰을 끝내고,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식당을 찾은 대원들. 하지만 이내 또 일어나는데요.

Q. 점심 식사중 급히 나오셨는데?

A. 응급환자가 있어서 치료 결과 늑골뼈가 파손 돼서 지금 대치제일병원에 후송 하고 있어요. 종종 뼈가 골절 됐을 때 그때는 병원에 후송되고 우리는 치료가 아니고 응급처치만 해서 환자후송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응급처치 외에는 병원으로 후송 합니다

안전점검과 해수욕장 환경정화는 기본, 긴급환자 수송에 이어 간단한 긴급처치까지 그야말로 대천해수욕장의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어느덧 다시 순찰을 나갈 시간. 특히 오후에는 사람도 많이 붐비고, 안전사고도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각별히 더 주의를 기울인다고 합니다.

인터뷰> 선자경 대천해수욕장 지역상인

A. 일단 관광객들이 여기 지리를 잘 모르잖아요. 그리고 파도가 약한지 센지 그런 것도 잘 모르고 하는데 이렇게 날씨가 흐리거나 그럴 때마다 딱 옆에서 지켜주시니까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도 하실 수 있고 다치더라도 신속하게 처치가 되니까 그런 점에서 안심이 되죠

1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서 바다로 나선 사람들, 보령 적십자 인명구조대! 그들이 있기에 오늘도 대천해수욕장은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합니다.

생명을 지키는 고귀한 일을 사명감을 가지고 해내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모습이 정말 멋진데요! 무더운 여름날씨보다 더 뜨거운 보령 적십자 인명구조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은 평소 기부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특별한 사람이, 혹은 아주 큰 기부금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계시진 않은지요, 여기 9살 소년이 보여준 가장 행복한 기부가 있습니다. 아픈 친구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던 9살 조혁준 군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자막/ 기부, 어렵게만 생각하고 계신가요?

3)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족, 혁준이네

광주에 위치한 전남혈액원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 소년이 자신의 용돈을 모아 아픈 친구들에게 써달라며 기부를 했다는 이야기였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착한 소년, 혁준이를 만나러 지금 달려갑니다.

아빠와 함께 혈액원을 방문한 이 친구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혁준이입니다. 삼정초등학교 2학년인 혁준이는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 10만원을 아픈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광주전남혈액원을 방문했는데요. 동생들과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것이 마냥 좋을 나이의 혁준이. 그 또래 아이들처럼 해맑은 혁준이가 불쑥 꺼낸 기부에 대한 생각에 엄마와 아빠도 많이 놀랬답니다.

인터뷰> 조세영 조혁준군 아버지

Q. 혁준 군이 어린 나이에 기부를 한다고 했을 때 아버지로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A. 기부를 한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기부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해 준적도 없고 함께 하자고 의사표현 해본 적도 없지만 혁준이가 헌혈의 집에 가서 헌혈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고 있는데... 어느 날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TV에서 아픈 친구들이 나와서 기부하는 모습을 하고 자기도 기부를 하고 싶다 그러면 아빠가 혈액원에서 봉사활동 했으니 가서 기부금액을 기부했으면 좋겠다 했더니 흔쾌히 응해주더라고요 혁준이가 그래서 정말 고마웠어요. ‘내가 그래도 우리 아들한테 보여준 것이 있었구나’

혁준군이 기부를 하게 된 배경에는 헌혈을 생활화하던 아버지의 영향이 컸는데요. 혁준군의 아버지, 조세영씨는 어머니의 병을 계기로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고 오랜 시간 동안 혈액원을 방문해 헌혈로 봉사를 해왔습니다. 아빠 조세영씨가 그동안 받은 상장들만 봐도 그가 얼마나 평소에 나눔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조혁준 삼정초등학교

Q. 어떻게 기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A. TV에서 어려운 친구를 보고 기부를 시작 했어요. 아버지한테 헌혈과 기부를 많이 배웠어요. 친구들아 건강해져서 뛰어 놀아.

평소 아빠가 혈액원을 오고 가며 헌혈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레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된

혁준이. 아빠는 혁준이의 이런 마음이 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는데요. 더 좋은 것은 혁준이의 모습을 보고 동생들도 자연스럽게 나눔에 대해서 생각하고, 배웠다는 점입니다. 이번 기부로 아빠의 마음에는 작은 물결이

일었습니다. 나눔이라는 것은 물질적인 것이 우선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것. 처음에는 너무나도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기도 했지만 혁준이가 아픈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세상 어떤 돈보다 더 크다는 것을 도리어, 아들에게서 배우게 된 것이죠.

혁준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A. 사랑하는 혁준아. 아빠가 너 정말 사랑한다. 항상 건강하고 네가 이루고 싶은 꿈 아빠가 너의 동반자로서 함께 가면서 너의 힘든 길 같이 손잡고 가줄 테니까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우리 함께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자. 아빠가 사랑한다.

아빠 세영씨는 아들 혁준이와 함께 조금 더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혈액원에 헌혈차를 기부하고 싶다는 소망. 언젠가는 그 소망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아빠와 그 모습을 따라가며 성장하는 아들. 혁준이네 가족이 오늘도 행복한 이유입니다.

나눔에 대한 성숙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혁준이의 모습이 참으로 기특해 보이는데요. 앞으로도 우리 혁준이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나눔의 기쁨을 아는 어린이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뜨거운 여름의 기운이 가득한 대구에서 2016년 RCY전국캠프가 열렸습니다. 전국 청소년 RCY 단원들이 함께 한 신나고 즐거운 전국캠프의 모습, 화면으로 확인하시죠!

4) 2016년 RCY전국캠프

지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구계명대학교에서 3박 4일의 일정으로 2016년 RCY전국캠프가 실시됐습니다. 올해는 RCY가 창립된 지 63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했는데요! 매년 실시되고 있는 RCY전국캠프는 단원들의 긍지를 높이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서 준비되고 있습니다. 약 1천 100명의 전국 청소년과 담당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개영식을 가졌습니다.

김성주 / 대한적십자사 총재

“오늘 바로 여러분이 1년에 한번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재미있는 이런 캠프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시간을 정말 뜻깊게 보내길 바랍니다”

‘세계로 미래로, Global RCY’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2016년 RCY 전국캠프는 다양한 세부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였는데요. 각종 재난 발생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교육과 물놀이 안전수칙 및 역사체험 활동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RCY전국캠프가 공동체험활동을 통한 단원들 간의 친선도모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사고 없이 무사히 모든 청소년들이 뜻 깊은 시간을 보낸 RCY전국캠프!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삼성그룹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난대비응급구호품을 전달했는데요, 매년 이어져오고 있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함께 확인해 보시죠!

5) 삼성, 재난대비 응급구호품 전달식

지난 7월 20일,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가 귀한 손님을 맞이하느라 바빴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삼성사회봉사단이었는데요! 이번 재난대비 응급구호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를 비롯해 삼성사회봉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주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응급구호품은 담요, 의류, 비누, 화장지, 치약 등 생활필수품 14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급작스러운 재난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입니다. 전달식을 마치고 난 뒤에는 모두가 함께 응급구호품 키트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대한적십자사는 이렇게 전달받은 응급구호품을 14개 지사에 분산 비축해 재난 발생시 가구 단위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응급구호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오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 홍수 이재민과 네팔 지진 이재민들에게 응급구호품 7000세트와 담요 1만 6000장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수고와 따뜻한 마음까지 담긴 응급구호품,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몸의 기운을 복돋아주는 보양식이 필요한 계절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쪽방촌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는 삼계탕 한 그릇을 챙겨 먹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그런 이웃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하나원 교육생들이 나섰습니다. 19차 희망나누기 봉사활동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6) 북한이탈주민 봉사활동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중복맞이 여름철 보양식을 대접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북한이탈주민 대상 정착교육 기관인 하나원의 교육생 7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및 봉사원 20여명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복을 맞이해 남대문 쪽방촌 이웃들에게 삼계탕과 찰밥, 겉절이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인데요.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모인 교육생들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처음해보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500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눠드렸습니다. 하나원의 교육생들은 삼계탕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는데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더불어 나눔의 가치까지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창순 중구지구협의회 회장

아침 9시부터 나왔어요. 9시부터 희망나눔봉사센터(봉사관)에서 나와서 김치 양념 다 만들어서 배추는 직접 배달을 하고 양념 만들어가지고 와서 여기서 버무렸죠.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는 하나원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준비해, 우리 사회의 모습을 폭넓게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과 나눔 프로그램으로 하나원 교육생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올해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희망나눔페스티벌이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특별한 행사주제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안전을 주제로 열린 2016 희망나눔페스티벌 현장을 소개합니다!

7) 2016년 희망나눔페스티벌

지난 7월 16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2016 희망나눔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 티브로드, 중부일보가 함께 주최한 2016 희망나눔페스티벌에는 서신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홍보대사를 비롯해 학생과 자원봉사자 등 1천 여 명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김훈동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체험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즐겁고 희망찬 그런 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서신애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홍보대사

2016년 희망나눔페스티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재미있게 즐기다 가세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2016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기존의 기아체험에서 벗어나 be a hero, save lives라는 주제 아래 생활안전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들로 마련되었습니다. 총 4시간동안 진행되는 행사 중에서 눈길을 끈 것은 실제로 심폐소생술로 아버지를 살린 김세원 군의 특강이었는데요! 특강이 끝난 후에는 심폐소생술 단체 실습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생한 가상현실 체험, 재난 시뮬레이션, 걸을 땐 고개를 드세요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해 생활안전의 중요성과 위급 시 대처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번 2016희망나눔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모금된 약 1억 3천여만원의 성금은 도내 저소득층 가정에 생활안전용품지원사업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공부방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됩니다.

다양한 형태의 재난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체험으로 안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은데요!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가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라오스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났던 라오스 RCY 경남대 해외봉사단이 무사히 귀국해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그 모습,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8) 대한적십자사 - 경남대학교RCY 희망나눔 해외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경남대학교 RCY단원 20명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해외봉사활동을 7월 7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라오스의 돈하이 마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들은 현지 저소득층 아동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교육지원, 보건, 위생사업, 안전교육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서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쳐,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는데요! 이번 해외봉사활동에 참가한 경남대학교 학생들은 받는 기쁨보다 주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배운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9) 클로징

뜨거운 여름 기온에 모두가 힘이 드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독거 어르신들의 경우는 훨씬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어려운 형편에 선풍기도 없이 뜨거운 기온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혹시 주변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있다면, 작은 관심을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선행이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

나눔의 가치, 꼭 한번 실천으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10) 함께 희망을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