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울산][청소년(RCY)]고려아연(주)이 다문화 가정에 전해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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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청소년(RCY)] 고려아연(주)이 다문화 가정에 전해준 행복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3-05-31	조회	13968
첨부파일	(수정)다문화가족 희망풍차 멘토링(1).jpg [629919 byte] (수정)다문화가족 희망풍차 멘토링(2).jpg [558007 byte] (수정)다문화가족 희망풍차 멘토링(3).jpg [597848 byte] (수정)다문화가족 희망풍차 멘토링(4).jpg [516834 byte]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석기)는 30일 오후 울산적십자사 강당에서 울산적십자사 김석기 회장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40명, 대학적십자회원 30명 등 70명이 참가하여『다문화가족 희망풍차 멘토링』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30가구 자녀 30명에게 대학적십자 회원들이 매월 방문을 통해 고민 상담과 학습 지도, 봉사활동, 한국문화 체험 등을 시행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 능력을 향상 시키고 또래문화 및 교육환경에 성곡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 지원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울산적십자사 김석기 회장은 “사회적 고려가 필요한 다문화 가족이 울산에서 건실하게 뿌리내리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금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문화 이해를 제고하고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2011년, 2012년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에서 각각 5천만원을 후원하여 처음으로 시작한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금년부터 전국 14개 시․도 지사로 확대되어 시행되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장학금전달, 다문화가정 추억여행, 1박2일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학십자회원들의 학습지원과 멘티-멘토를 구축하는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주)(대표이사 이의륭)는 1974년 8월 설립, 서울 본사와 울산 온산읍 제련소를 두고 18여종의 비철금속을 제련하는 업체로 고려아연의 대표적인 친환경 공법인 아연잔재처리(TSL) 기술을 통해 유독물질인 아연 잔재를 환경친화적인 슬래그 형태로 만들어 판매하며, 세계1위 아연 제련회사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2013년 적십자회비 1억원과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억원을 기부하면서 울산지역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