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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 월례회의
작성자	박민재	작성일	2013-12-31	조회	831
첨부파일	1388336404830_7_683276.jpg [3161 byte] 1388336407175_3_385088.jpg [4035 byte]
지난 28일 대한적십자 서울지사에서 RCY 단원 80명과 함께하는 12월 월례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월례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간단한 개회식 및 기존과는 다른 각 학교별 2014년도 봉사활동 계획 발표 시간으로 학생협의회 회장 문승성 단원이 진행을 맡아주었다. 개회식에서는 강은영 과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강은영 과장은 바쁜 와중에 시간 내어 참석해준 단원들한테 감사하다는 말과 내년에는 신입단원이 아닌 선배단원으로서 잘 이끌어 달라는 말을 전하며 격려사를 마쳤다. 다음으로는 1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RCY 활동 총결산이 있었다. 단원들은 사진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추억에 젖은 모습을비쳤다. 총결산이 끝나고 차기 임원진 선발을 위한 단원협의회와 정보통신기자단의 소개가 있었다. 소개를 마친 후, 각 학교별 2014년도 봉사활동 계획 발표 시간이 있었다. 각 학교의 단원들은 영상,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발표 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4명의 MVP를 가려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관광고등학교 1학년 나은지 단원은 “발표를 준비하면서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했을까 하며 아쉬움이 컸던 것 같아요. 지난 1년 동안 활동하면서 느낀 추억과 감정들을 2014년도에 후배들과 활동하면서 다시 느끼고 싶어요.” 와 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단원협의회 이원남 단원과 김초원 단원의 진행으로 레크레이션이 시작되었다. 이구동성 게임, 포토제닉 등 단원들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단원들의 호응도를 이끌어냈다. 중간에 적십자 퀴즈가 있었는데 1년간 열심히 활동한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단원들 모두 손쉽게 정답을 맞혀주었다. 다음으로는 각 학교 단원들의 인사 및 장기자랑 시간으로 1등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2등 상일미디어고등학교 3등 단국대학교 사범부속고등학교 4등 선정관광고등학교 순으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진 순서로 MVP 시상이 진행되었다. 단국대학교 사범부속고등학교,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대신고등학교, 상일미디어고등학교 이렇게 4학교가 MVP에 선정되었다. 오산고등학교 1학년 최재웅 단원에게 마지막 활동을 마친 소감을 물어보았다. 최재웅 단원은 “신입단원으로서 첫 월례회의에 참가한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활동이라니 아쉬워요. 저희 학교가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해서 후배들과 함께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요.” 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12월 월례회의와 함께 2013년 RCY 모든 활동이 끝났다. 올 한해는 RCY 창립 60주년이라는 의미를 지닌 해였다. RCY 단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보여주었던 많은 열정과 관심을 내년에도 이어나가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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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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