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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RCY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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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3회 장 앙리뒤낭 봉사상 시상식
작성자 여소현 작성일 2013-12-31 조회 857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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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적십자사 서울지사 문화관에서 제3회 장 앙리 뒤낭 봉사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등부 RCY단원들을 포함하여 총 450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가 시작되기 전 식전공연으로 Peace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다. 이어서 청원중학교 강호준 지도교사, 성신여자중학교 하미진 지도교사의 사회로 1부가 시작되었다.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후 단원들을 2013 RCY 활동영상을 보며 1년 동안의 활동과 RCY의 이념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있었던 국제평화나눔캠프에서 진행된 Humanity 골든벨에서 대상을 차지한 우승팀이 디지털피아노 1대와, 드럼 1세트를 기증하는 기증품 전달식이 있었다. 시상부문은 홀몸 어르신 결연, 사랑 나눔 캠페인, 장 앙리 뒤낭 봉사상과 대상으로 나뉘어졌으며 각 상마다 지도교사부문과 단원부문으로 시상되었다. 홀몸 어르신 결연 지도교사 표창은 성신여자중학교 하미진 지도교사 외 1명, 단원표창은 문현고등학교 하혜진 단원 외 16명이 수상하였다. 홀몸 어르신 결연 시상 후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이정주·김우빈·김홍선단원의 홀몸 어르신 결연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다음으로 사랑 나눔 캠페인 지도교사 표창에는 송곡여자고등학교 정현주 지도교사 외 1명, 단원표창은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윤성 외 5명이 수상하였다. 이어지는 협의회·기자단의 레크댄스 공연에서는 기존과는 색다른 춤을 선보여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달궈주었다. 뒤이어 장 앙리 뒤낭 봉사상 지도자표창은 서울 묵동초등학교 하진희 지도교사 외 2명, 단원표창은 서울주문초등학교 강유빈단원 외 17명이 수상하였다. 다음으로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일신여자 상업고등학교 단원들의 합동공연이 이어졌다. 시상식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 앙리 뒤낭 봉사상 대상은 삼성고등학교 이이찬 지도교사와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이재익단원이 수상하였다. 봉사상 대상을 수상한 이재익 단원은 “소극적이었던 성격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변했던 것 같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와 같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타룡회장은 참석한 내외빈에 감사를 전하며 단원들에게 봉사를 열심히 하면서 내년 꿈을 예쁘게 설계하라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2부에는 에이션, 원더보이즈, 김종완 비보이의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단원들은 일어나서 함께 서로를 축하해주고 격려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로써 제3회 장 앙리 뒤낭 봉사상 시상식이 막을 내렸다.

 

제3회 장 앙리 뒤낭 봉사상 시상식은 2013년 동안 봉사에 열심히 임하고 최선을 다한 단원들이 빛났던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봉사에 대한 마음을 변치 말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RCY단원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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