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RCY 기자다 상세보기 단원협의회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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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원협의회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작성자	김태이	작성일	2013-03-26	조회	641
2013년 단원협의회 봉사활동 해바라기를 다녀와서 힘들고 어려울줄 알았는데 생각과 달리 즐겁고 재미있었다. 지적장애라고 하면 말도 못하고 전부다 어린사람일줄 알았는데 연세가 많이 드신분들이 대부분이였고 다들 순수하시고 말씀도 잘하셨다. 옛날에 엄마와 함께 치매걸린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도운적이 기억에 남아서 딱히 기대하진 않았으나 막상 대화를 나누고 춤추고 같이 노래도 하다보니 우리와 다를게 없는 사람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불쌍한 눈빛, 마음가짐을 갖기말고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봉사를 할수 있을때가 많지 않아서 안타깝다. 앞으로도 쭉 가고 싶을만큼 잘해주셔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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