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RCY 기자다 상세보기 [대전세종충남]토란을 먹으며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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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세종충남]토란을 먹으며 도란도란
작성자	최예슬	작성일	2013-02-12	조회	864
2012년 10월 16일 화요일 쌍용고등학교에서 가까운 쌍용2동 36경로당에서 청소를 한후 할머니방으로 모여 토란을 처음먹게 되었다. 토란은 감자조림과 비슷한 맛이났다. 할머님들이 말씀하시기로는 감자와 고구마와 비슷하게 뿌리식물이라고 말씀하셧다. 그리고 한자리에 오랜시간동안 앉아있어야하는 변비학생들이 많은데 토란은 변비를 예방해 준다고 한다. 토란의 조리법, 효능들을 듣고 토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토란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폐지를 모으며 돈벌이를 하시는 할머니께서 폐지에 화재를 당하셨다고 한다. 그 속사정을 다 듣고 위로를 해드리고 재롱을 부렸다.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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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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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진 2013-09-22 04:18:03

어른들이 드시는 음식엔 다 깊은 의미가 숨어있는 것 같네요 ^^ 저도 나중에 꼭 토란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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