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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년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대회>
작성자	윤혜주	작성일	2023-12-18	조회	337
첨부파일	심폐.JPG [261063 byte]
11월 11일, ‘2023년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대회’가 청주 오송C&V센터에서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주관하였으며, KT&G장헉재단, 소방청, 교육부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15개 지사 응급처치경연대회 우승팀을 기준으로 선발된 42개 팀(17개 시·도 별 초·중·고 각 1개 팀) 200여 명의 선수와 교사, 내·외빈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성인 심폐소생술, 영아 심폐소생술 경연으로 4인 1조로 구성된 선수단은 응급처치 지식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심사는 충북대학교 간호학 박사 등 전문 평가위원들이 맡았습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초등부 전북 장수교육지원청(초등부), 대전 버드내중학교(중등부), 군산 중앙고등학교(고등부)가 수상하였습니다. 연간 급성 심장정지 건수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생존과 매우 관련이 깊습니다. 응급상황에서 4분 내에 응급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뇌손상과 사망의 위험이 있고, 응급조치가 1분 늦어질 때마다 생존율은 7~10%씩 낮아지는 만큼 심폐소생술이 중요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절차를 숙지하여 실제 응급상황에 대한 마음 속 불안과 두려움이 감소되었길 바라며, RCY 회원을 넘어 더 많은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충북 RCY는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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