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RCY 기자다 상세보기 다섯번째 어버이 결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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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섯번째 어버이 결연 봉사활동
작성자	박정수	작성일	2012-12-23	조회	917
2012년 11월 10일에 다섯번째 어버이 결연 봉사활동을 갔다. 우리가 항상 가던 할머니께서 사정이 생기셔서 아쉽게도 그 할머니댁은 방문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학교근처에서 혼자 사시는 다른 할머니댁을 방문했다. 우리는 먼저 집안 청소를 했다. 할머니께서 몸이 아프셔서 잘 움직이시지 못하는것 같았다. 그래서 몇몇 아이들은 안마도 해드렸다. 청소가 끝난 후에 우리는 준비한 재료로 떡만두국을 끓였다. 그리고 할머니께 드렸는데 할머니는 의자에 앉아서만 드실 수 있다고 하셔서 우리가 따로 자리를 마련해 드렸다. 할머니께서 맛있어 하셔서 우리도 기분좋게 같이 먹었다. 그리고 할머니와 이야기를 하다가 마지막으로 설거지를 한 후에 봉사활동을 마쳤다. 이 할머니께서도 오랫동안 몸이 안좋으신 채로 혼자 사셔서 많이 외로워 보였다. 그래서 혼자 살고 계시는 우리 할머니도 많이 생각났다. 앞으로는 우리 할머니도 많이 찾아뵈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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