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RCY 기자다 상세보기 두번째 어버이 결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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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번째 어버이 결연 봉사활동
작성자	박정수	작성일	2012-12-23	조회	877
2012년 6월16일에 어버이 결연 봉사활동을 갔다. 이번에는 저번과 다른 할머니집으로 찾아갔다. 방한칸짜리 작은 빌라에서 강아지 3마리와 혼자 지내시는 분이었다. 우리가 처음 들어갔을때 반갑게 맞아주셨다. 우리는 먼저 가져온 전신 안마기로 할머니께 안마를 해드렸다. 온몸에 안마가 되어서 할머니가 참 좋다고 하셨다. 그리고 뜨끈한 찜질팩으로 할머니께서 안좋으신 허리와 어깨를 찜질해 드렸다. 그동안 많이 아팠는데 찜질을 하니까 좀 낫다고 하셨다. 그리고 할머니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들 들었다. 할머니의 남편은 돌아가시고 자녀분들은 외국에서 산다고 하셨다. 어떤 사정인지는 몰랐지만 할머니를 이렇게 혼자 둔 자녀들이 나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대화가 끝난 후 다음에 또 올것을 약속하며 인사를 했다.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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