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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지막 계발활동
작성자	정세연	작성일	2012-11-28	조회	845
제1회 천안불당중학교 RCY, 계발활동 마치다 2012년 3월, 천안불당중학교1,2학년 학생들에게 RCY단체 라는 생소한 단체의 가입신청서가 보내졌다. 봉사활동 시간을 받아야지, 이게 뭐지? 한번 해볼까? , 친구가 하니까 나도 해야지, 하는 등의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몇몇 학생들이 신청을 했다. 이렇게 보건 선생님을 지도교사로 해서 결성된 제1회 천안불당중학교 RCY. RCY는 말 그대로 Red Cross Youth 의 약자로 청소년 대한 적십자 라는 뜻을 가졌고, 적십자의 정신인 사랑, 봉사 등을 살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단체이다. 첫 시간에는 모두 낯설었다. 중학교 2학년생들과 1학년생들이 모두 섞여 분위기도 어수선하고 약간은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다. 단장을 뽑고, 부단장을 뽑고, 총무를 뽑고 그렇게 첫 시간은 지나갔다. 아이들은 2012년 6월 2-3일 금산 마달피수련원에서 RCY 입단선서식을 하며 점점 친목을 다져갔고 안면을 익히게 되었다. 또한 RCY의 정신을 배우고 여러가지 스포츠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붕대감기 등을 쉬는 시간마다 와서 열심히 연습을 하여 5월에 응급처치 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하고, 따로 응급처치 수업을 받고, 국립 현충원에 가서 묵념을 하고, 피구도 하고, 같이 영화도 보는 등 재밌고 유익한 활동들을 많이 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서 어느새 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드디어 RCY 계발활동 마지막 시간이 되었다. 간단하게 가족간의 사랑을 다룬 영화 '아이 앰 샘'을 보고 그렇게 계발활동은 끝이 났다. 이렇게 끝이 났지만 내년에도, 어른이 되어서도 사랑으로 봉사할 것이며 영원한 제1회 RCY단원으로 남을 것이다.

나눔한마디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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