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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 갈맷길을 향해 나아가는 힘찬 걸음들
작성자	김상훈	작성일	2012-08-06	조회	1185
지난달 7월26~28일 사이 부산 경남 지사의 단원들은 총 4코스, 36.3km의 갈맷길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활동(단디캠프)을 위해 부산 보건고등학교에 집결하였다. 간단한 식을 치른뒤 곧바로 일정에 나선 단원들은 모두들 즐겁고 화기애애해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약 1km를 걸으며 하나둘 힘들어 하는 단원들이 생겼고 도중에 있는 미션도 수행하느라 점차 단원들은 지쳐갔다. 다행히 곧 휴식시간이였고 단원들은 지급받은 간식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한 단원들은 곧바로 다시 코스를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단원들이 지쳐갈쯤 눈앞에 멋있는 바다 광경이 펼쳐졌고 단원들은 바닷바람을 쐬며 흐르는 땀방울을 씻었고 사진을 찍으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어는덧 점심을 먹고 오후 일정을 소화하며 첫날의 목적지 까지 도달한 뒤 단원들은 숙소로 가는 차안에서 모두 거의 뻗다싶이 했고 간단한 식사와 레크레이션을 한뒤 숙면을 취하였다. 둘째날이 밝았고 아침 일찍 식사를 한뒤 모두들 차량에 탑승을 하였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달하였고 단원들은 힘들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내렸다. 바로 오후에 있을 '해양 레포츠 체험'을 생각하니 모두들 들떠 있었기 때문이다. 둘째날은 전날 보다는 더웠지만 마음만큼은 가벼웠고 오전일정을 소화한뒤 해양 레포츠 체험활동이 있을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모두들 걸어가기 시작했다. 도중에 분수대에서 단원들 끼리 장난을 치기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갔고, 어느새 단원들은 바다에 도착해 있었다. 모두들 간단한 교육을 받은뒤 한두시간 가량의 즐거운 레포츠 체험활동을 하였다. 마찬가지로 숙소로 가는 차량안에서는 어제와 같이 모두 뻗어있었지만 마음만을 즐거웠던 하루인것 같았다. 그리고 어느새 마지막 날이 밝았고 우리는 즐거움 반 아쉬움 반으로 마지막 일정에 나섰다. 마지막 일정은 힘든 코스는 없지만 계속 시내와 평지를 걸으며 무엇인가 더 힘듬을 느낀 단원들도 있다고 한다. 그렇게 최종 집결지에 모인 단원들은 각자 수료증을 받은 뒤 해산 하였고, 힘들었지만 정말 보람찬 체험활동이 되었다고 대부분의 단원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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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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