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RCY 기자다 상세보기 라오스 해외봉사활동 3일차(writter. 김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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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오스 해외봉사활동 3일차(writter. 김채린)
작성자	한병현	작성일	2015-12-31	조회	698
12월20일 아침식사 후 어제했던 페인트 작업했던 벽 다시한번 더 칠하고 창문에 갈색페인트로 페인트칠함. 다른쪽에서는 벽화작업을 했다. 오후엔 아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 운영했다. 여자아이들은 꽃을 좋아했거 남자아이들은 라오스국기와 한국국기를 좋아했다. 저녁 식사 후 떠나는 사람에게 행운을 빌어주는 라오스 전통의식을 했다. 가운데 제단같은 걸 만들어서 그 주위를 마을사람들과 우리가 같이 앉아서 어떤 기도를 하던데 말을 못알아들어서 아쉬웠다. 중간중간에 쌀을 우리에게 뿌렸는데 잡귀쫓거나 액운 쫓는 그런 의미인것 같다. 기도가 끝나고 마을사람들이 모두 돌아다니면서 팔에 실을 묶어주면서 덕담을 해주는데 이 실을 3일동안 끊지않고 지니고있어야 덕담의 효력이 있다고 라오스 사람들은 믿는다고 한다. 의식이 끝나고 문화교류의 밤에서 림보, 태권도, 케이팜, 플룻, 라오스춤 2개를 관람했다. 홈스테이로 돌아와서 마마와 겟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마마가 우리에게 목도리를 선물해줬다.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이뻤다.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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