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RCY 기자다 상세보기 농촌봉사활동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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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촌봉사활동 수기
작성자	위수환	작성일	2015-12-04	조회	714
완주군에 고구마 캐는 것을 돕는 봉사로 알고 신청을 했으나 1.2.3.조는 고구마지만 4조는 딴데 간다는 걸 나중에 알아서 충격이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다른조로 바꿀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그곳에서 콩을 베었는데 끝이 안보였다. 끝이 보이면서도 원근감의 덕분에 심하게 멀리 있어 보였다. 콩을 베는건 잘 안되고 허리는 심하게 아팠지만 그래도 그나마 나은게 콩을 베는게 재밌는거였다. 콩베는게 재미라도 없었으면 낫을 던지고 버스타고 도망쳤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너무도 놀라운건 시간이 잘 간다. 너무도 잘가서 점심시간이 됐을 때 아직 4분에 1도 못했다는 절망감이 너무도 들었다. 기쁜 소식은 고구마 캐러가는 사람들이 산을 탔다는 거에 안도의 한숨을 내뿜고 기쁨의 춤을 췃을 만큼 선생님께 감사했다. 밥을 먹는데 꼭 편의점에서 산 것 같은 도시락과 간식 같은 사과주스를 줬으나 학교 급식보다 났다는 생각이 든다. 밥을 다먹었지만 다시 가고 싶지 않은 몸과 마음이 나를 무겁게 하고 4분에3정도 됬을때 시간이 되어 남은것만 하고 갔지만 마지막까지 못한거에 아쉬웠지만 끝까지 하고 가라고 하지 않아서 좋은 마음도 들었다 힘들고 지치고 피곤했지만 즐겁고 재밌었다. 봉사활동에 농촌봉사활동이 또 있으면 가보고 싶지만 핑계를 내새워 안 갈 것 같다 남원고등학교 양현중

나눔한마디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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