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6일(화) 2025년 상반기 봉사회 정기후원 시상 및 나눔문화위원 위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2025년 상반기 우수 봉사회(원) 시상을 진행하고 하반기 나눔문화위원 3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재원 조성 전문 봉사자 자긍심 고취 및 모금전략 공유를 통한 정기후원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봉사회 정기후원 시상 시군구협의회 부문에는 1위 고성군협의회, 2위 통영시협의회, 3위 밀양시협의회가 수상했다. 단위봉사회 부문에는 1위 고성 고성읍, 2위 창원마산합포구 성호동, 3위 통영 무전동이 수상했다. 봉사원(개인) 부문에는 1위 이동자(고성 고성읍), 2위 김순애(창원 성호동), 3위 안정숙(통영 무전동) 외 2명이 수상했다.

경남적십자사 김환석 사무처장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나눔문화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신규 위촉되신 나눔문화위원분들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지원 확대를 위해 위원분들이 열심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문화위원이란 적십자 인도주의 재원 조성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적십자 모금 전문 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 나눔과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