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내에서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상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모든 활동은 생명보호/고통경감/평화증진을 위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적십자의 안전사업은 1919년 상해 임시정부 시절에 대한적십자회의 응급구호반을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1948년에는 응급처치법을, 1953년에는 수상안전법을, 1975년부터는 심폐소생법을 보급하는 것을 기점으로 하여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안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호 및 안전교육을 확대 보급하고 있습니다. 각종 안전사고의 대형화와 다양화로 인해 부상자나 환자가 발생하는 빈도율이 높아지는 요즘 일상 생활에서나 여름철 물놀이, 겨울철 산행 등 항상 안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지만 사고 발생시 당황하여 오히려 부상자에게 해를 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평소 안전교육지식을 익혀두어야 합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자기자신을 지키고, 부상자나 환자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적절한 처치와 보호를 해주어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데 도움이 되는 특별한 지식과 기능을 보급합니다.
사고 및 재난에서 인명의 소중함과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시범 및 경연을 통해 유사시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10월 ~ 11월경 응급처치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RCY)단원들에게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심어줍니다.
일상생활에서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중단되는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때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구조호흡법과 인공심장박동법을 이용한 구조법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심폐소생법은 구조호흡법과 인위적인 심장압박을 합친 응급 인명구조법입니다.
수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물놀이 장소에서 익수자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수상안전법을 보급하고 있으며, 수상인명구조원 강습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수상안전사고의 여러 가지 원인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수영 미숙입니다.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사람도 안전수영과정의 강습을 받으면 다양한 영법으로 수영할 수 있고, 수상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