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적십자가 만들어 갑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제18대 회장 박희순입니다.
먼저 항상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적십자는 숭고한 인도주의 이념 아래, 인류의 복지와 안녕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적인 조직입니다. 경남지사 역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취약한 이웃을 보살피며 사회적 정의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제공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봉사했던 저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신나게 봉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적십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더 많은 이웃이 노란 조끼의 천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새로운 봉사활동 동력을 결집하는 데도 힘을 쏟겠습니다.
이웃과 더불어 나눔을 공유하는 것은 미래의 희망이자 최고의 가치이고 복을 부르는 자연의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의 더 많은 기업, 더 많은 도민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의 경험을 공유하여 안정적 재원조성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적십자 가족 여러분
위대하고 영웅적인 행동만이 세상을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풍파를 견디며 들판을 지켜내는 들꽃처럼 작은 미소로 격려하는 조그마한 일이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리는 위대한 힘입니다. 적십자사의 선한 에너지와 영향력으로 모두가 함께 꿈을 키우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