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6일(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강기윤)에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김해시공영(유)(대표 김용하), 주식회사 삼부금속(대표이사 최정문)에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강기윤)은 2022년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8호로 등재했다. 온기 나눔 탄소매트 지원사업, 사랑의 빵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희망Dream상자 전달, ‘행복으로 과자’간식지원 사업, 튼튼 실버카(보행보조기) 지원사업 등 매년 44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7일에도 합천군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해시공영(유)(대표 김용하)은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수도, 하수 및 폐기물 처리, 원료 재생 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경남적십자사를 통해 2024년 8월부터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원을 위해 1백만 원, 2025년 4월 경남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3백만 원의 성금 등을 전달했다.

주식회사 삼부금속(대표이사 최정문)은 1994년 설립된 금속 단조 제조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2023년 4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ESG실천기업 정기후원 캠페인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김환석 사무처장은 “경남 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긴 시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따듯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