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7일(화) 2025년도 기빙클럽 55~56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빙클럽 55호 ㈜삼영엠아이텍(대표이사 김대권), 56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통영시협의회 박정연 前 회장이 참여했다.

㈜삼영엠아이텍(대표이사 김대권)은 비파괴검사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2014년 업계 최초로 NADCAP(국제항공 및 방위산업인증)을 취득했으며, 2023년 한국방산 절충교역(OFF-SET) 선정 및 GE Aviation인증 받았다. 해당 기업은 2022년, 2024, 2025년 경남적십자사의 일시 기부 챌린지인 기빙클럽에 동참했다. 2022년 6월부터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과 2024년 10월부터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통영시협의회 박정연 前 회장은 1989년부터 36년간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 활동해오면서 전 통영지구협의회 회장,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공로로 2021년 유재라봉사상 복지부분을 수상하고, 수상금 1,200만 원을 청소년 가장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2020년 기빙클럽에 참여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경남 도내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