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2일(화) 정인건설㈜(대표이사 박태훈)과 아라이앤씨㈜(대표이사 문주희)가 경상남도 대형산불로 피해지원 성금 1천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성금은 경상남도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정인건설㈜과 아라이앤씨㈜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기탁식은 정인건설㈜ 송용진 이사와 예석민 대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기업은 ‘정인아라애(愛)’ 사회공헌 사업팀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창립 후 2021년까지 부정기적으로 시행했던 사회공헌활동을 2021년부터 사회 취약계층 및 문화·예술·체육계에 지원하여 적극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정인건설(주) 박태훈 대표이사는 “산불이라는 재난으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자연의 힘 앞에서 겪고 계신 고통과 불안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며 “하루빨리 안정과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어려운 시간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모든 분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고 희망을 잃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적십자사에서 산청과 하동 산불 피해지원 성금 모금이 4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기부 참여 방법은 경남적십자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278-27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