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0일(월) 2025년도 기빙클럽 4~8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빙클럽 4호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 임영갑 대표이사, 5호 ㈜영진프라스틱 서영식 대표이사, 6호 영진케리아 우향숙 대표, 7호 ㈜에스엘전자 김명자 대표이사, 8호 코아정보기술㈜ 이명진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대표이사 임영갑)는 자동차용 타이밍 체인 드라이빙시스템(자동차 엔진 부품) 제조ㆍ도매ㆍ무역 회사이다. 해당 기업은 2020년부터 기빙클럽에 동참해 위기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매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읠 위해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에는 공상 소방공무원에 300만 원을 지원했다.

㈜영진프라스틱(대표이사 서영식)은 진공성형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019년부터 기빙클럽에 7년 연속 동참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공상 소방공무원에 300만 원과 2020년 코로나-19 피해자를 위한 500만 원을 지원했다.

영진케리아(대표 우향숙)는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플라스틱 패킹제품 전문 생산 기업으로 2021년부터 올해로 5년 연속 기빙클럽에 동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스엘전자(대표이사 김명자)는 절연선, 케이블과 같은 전자부품 제조 기업으로 2023년도부터 기빙클럽과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동참하여 지역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전달식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았다.

코아정보기술㈜(대표이사 이명진)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업체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법인 적십자회비를 꾸준히 납부해왔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새해부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남도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