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5일(화) 부산신항제2배후도로㈜(대표이사 김호윤)의 2024년도 기빙클럽 171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신항제2배후도로㈜(대표이사 김호윤)는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되어 2017년 개통한 부산항신항 고속도로(고속국도 제105호선, 남해 제3지선)를 관리·운영하는 회사로 재무출자자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외 1개사와 건설출자자인 롯데건설 외 8개사가 주주사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신항제2배후도로(주)는 ESG정책(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들이 납부하는 통행료의 일부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2022년도에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으로 시작하여, 증액하여 ‘ESG실천기업’에 현재까지 동참하고 있다.

김호윤 대표이사는 “기업의 존재 이유인 이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왔다”며 “경남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