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8일 2023년도 기빙클럽 72~74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빙클럽 72호 ㈜창북산업 장미연 대표이사, 73호 (합)대창강업 노현철 사장, 74호 새롬재활요양병원 강봉한 이사장이 참석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창북산업(대표이사 장미연)은 콘크리트 타일·기와·벽돌 및 블록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3년 연속 기빙클럽에 동참하고 있다.

(합)대창강업(사장 노현철)은 국내외 주요 철골구조물공사 및 플랜드 구축사업에 참여해욘 종합건설업체로 3년 연속 기빙클럽에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안전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새롬재활요양병원(이사장 강봉한)은 지역 주민의 보건 환경 향상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함안 최초의 재활 요양병원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 쌀 100포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기빙클럽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법인(기업), 개인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만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하면 가입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지사회장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나눔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