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2일(목) 경남도내에 위치한 기업 4곳과 기빙클럽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스와이나노텍 이수욱 대표이사, ㈜제마기공 조현주 대표이사, ㈜세운테크 이성윤 대표이사, 경남연합일보 김교수 대표이사가 참여하여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에스와이나노텍은 자동차 전자 유압 SOLID VALVE 부품 생산 전문업체로 이수욱 대표는 폴리텍 발전기금 500만원을 쾌척하는 등 기업인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제마기공은 PROFILE GRINDING 공구제작 및 연마전문 기업이다.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세운테크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과 물류 및 포장 자동화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2006년 창간한 경남연합일보는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다양한 기획 시리즈로 지방 시대를 선도하고,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킴은 물론, ‘경남여성축구대회’, ‘경남도민족구대회’ 등 문화사업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경남연합일보 김교수 대표이사는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가치 투자가 중요하다”며 “가치 있는 일에 헌신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릴레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