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사천시 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대상 간식지원 사업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빵을 만들어 사천시 내 11개 지역아동센터에 간식을 지원했다. 4월부터 9월까지 빵 만들기 활동 횟수는 36회에 이른다.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에는 기탁자인 한국한공우주산업(KAI) 나눔봉사단과, 적십자 봉사원, 제빵전문 강사들이 참여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사천시 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서부봉사관 빵나눔 체험장을 찾아 직접 과일케이크, 머핀 등의 빵을 만드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018년부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기부금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사천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사업비는 1천8백만 원에 이른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및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