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2022 기빙클럽 196호~200호 탄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196호~200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빙클럽 196호 우리수산 유진종 대표, 197호 적십자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 이외숙 전회장, 198호 ㈜영진고속관광 김진숙 대표이사, 199호 삼우산업사 정기현 대표, 그리고 200호 ㈜한빛인테리어 김영련 대표이사가 각각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리수산은 사천지역에 기반을 둔 수산물 유통업체로 그동안 크고 작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적십자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 이외숙 전회장은 2000년 적십자봉사원으로 가입한 이후 22년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펴 왔다.

㈜영진고속관광은 전세버스 운송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삼우산업사는 3대에 걸쳐 전통방식으로 건어포류를 직접 가공해온 건어포류 전문 업체이다. 한빛 인테리어는 가구 및 인테리어 업체로 3기업 모두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빛인테리어 김영련 대표는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씩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면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