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도내 취약계층 1,650가구에 4,000만원 상당 쌀 지원

                         - 나누미(米), 기부미(米) 캠페인 전개로 모아진 쌀 전달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9일(목) 도내 취약계층인 희망풍차 결연세대1,650가구에 10키로 포장 쌀 4,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쌀은 배고픈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그릇을 나누고, 쌀을 소비시켜 농촌을 돕는 사랑의 쌀 나눔에 참여하여 김이 모락모락 나는 쌀 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보태고자 “나누미(米), 기부미(米)” 캠페인 전개로 모아진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나누미(米), 기부미(米)” 캠페인에는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 범한산업(대표 정영식), ㈜창원청과시장(대표 안병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참여했다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요즘, 쌀 소비확대를 위해 노력해주는 경남적십자사에 감사드리며 농협이 함께 동참 할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농민에게는 쌀값 하락의 한숨을 덜게 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따뜻한 밥을 나누는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