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오름동행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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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캠페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5일(수) 주식회사 오름동행(대표 심용현)과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

김해시 팔판로에 위치한 주식회사 오름동행은 2021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개개인의 신체활동적 요구와 신체적 특성, 현재 수행 수준을 파악하여 발달, 자세 교정, 운동 기술 습득 등 신체적 활동과 사회성 발달을 목표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은퇴선수나 관련 경력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하는 등 체육분야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점을 인정받아 작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심용현 대표는 “작년 2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직접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그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뿌듯함을 느낀다. 그럼 경험이 쌓이면서 이웃사랑하는 마음도 같이 커진 거 같아 이를 실천하고 싶어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