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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합천군 율곡면에서 급식 지원 활동

합천군에서 4일간 총 1250명 대상으로 현장 급식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합천군 율곡면에서 이재민과 수해복구인력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화) 밝혔다.

17일(월) 경남지사 직원과 봉사원 25명은 휴일을 반납하고 경남 합천군 율곡면에서 복구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수해복구인력을 위해 350인분의 현장 급식을 제공하였다. 경남지사는 11일, 12일, 14일, 17일에 합천군 수해복구현장에 구호급식차량을 현장에 파견하여 4일 동안 총 1250명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일~13일에는 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이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침수주택 내부의 가구와 집기를 세척하고 토사 및 수목 제거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여 합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신속한 복구과 피해 수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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