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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봉사관, 취약계층 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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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동 임대 아파트 인근 주민 300세대에 도시락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봉사관(관장 하창용)은 25일 (수) 진주시 가좌동 임대 아파트 주민 300세대에 도시락과 위생용품(면 마스크 및 손 소독제)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진주시의 지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진주시와 진주 적십자 봉사회에서 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제공하였다. 이날 활동에는 적십자 봉사원 외에도 조규일 진주시장의 아내인 오명옥 씨가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봉사관은 진주시의 지원금으로 매년 3월~6월, 9월~11월에 진주시 진주시가좌종합봉시관 앞마당에서 이동 무료 급식을 진행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3월~5월에는 도시락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정계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 회장 “코로나-19 때문에 매년 봄에 만나던 반가운 얼굴을 못 만나서 아쉽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