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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상대학교 총학생회, 코로나-19 구호 성금 742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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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의료진 지원

국립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교직원과 학생들이 20일 (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한 성금 7,423,138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국립경상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주현)가 주도하여 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마련되었다.

박주현 국립경상대학교 총학생회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대구, 경북지역에 있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과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도내 자가격리자 비상식량 세트 지원, 재난 취약계층 위생 물품(마스크, 손 세정제) 지원 및 심리 상담, 한마음창원병원 긴급구호품 지원, 공공시설 방역 및 소독 활동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대응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부금 및 기부 물품 문의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회협력팀 055-278-2711~3, 후원계좌 : 경남은행 638-07-0000202 (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