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간부 직원 6명 2020 Giving Club 가입

​

조손가정 지원 기금 마련 릴레이 참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7일 (화) 경남혈액원 간부 직원 6명이 2020 조손가정 지원 Giving Club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경남 33호 김동수 경남혈액원장, 경남 35호 박연재 헌혈의 집 창원센터장, 경남 47호 박경근 진주혈액공급소장, 경남 48호 임정한 경남혈액원 총무팀장, 경남 49호 이영기 경남혈액원 품질관리팀장, 경남 50호 이영숙 경남혈액원 간호팀장으로부터 각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김동수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 비상 상황에 계속되고 있지만,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말에 도내 여러 단체 및 도민들이 참여해주시고 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경남혈액원 직원들도 무엇이든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빙클럽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기부 동기를 전하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2019 위기가정 지원 기부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0 조손가정 지원 Giving Club 100인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번 릴레이로 모인 기금은 이혼율 증가, 고령화 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조손 위기 가정 지원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