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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적십자봉사회, 코로나 19 피해자 지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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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및 재난 취약계층 지원 요청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산청지구협의회(회장 허둘이, 이하 산청 적십자 봉사회)가 2일 (월) 코로나 19 피해자 및 재난 취약계층 지원 기금 177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산청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되었다.

산청 적십자 봉사회 허둘이 회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걱정 속에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원하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봉사원들이 조금씩 기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도내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지원, 재난 취약계층 위생물품(마스크, 손세정제) 지원 및 심리 상담, 한마음창원병원 긴급구호품 지원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대응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부금 및 기부 물품 문의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회협력팀 055-278-2711~3, 후원계좌 : 경남은행 638-07-0000202 (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