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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창원의창지구협의회·창민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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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4종 72가구 전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창원의창지구협의회(회장 신연희)와 창민적십자봉사회(회장 김덕규)는 19일 (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나눔의 집에서 밑반찬 4종(돼지 불고기, 시래깃국, 느타리버섯볶음, 시금치나물)을 만들어 창원시 의창구 내 적십자 결연세대 72가구에 전달하였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창원의창지구협의회 신연희 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무료급식이나 도시락 봉사 같은 봉사활동이 위축 되어있다.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 놓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풍차 결연세대 프로그램은 적십자 봉사원 2명이 1가구와 결연을 맺고 의료, 주거, 교육, 생계 등 대상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남지사는 현재 도내 1,800여 가구와 결연을 맺고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