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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 전달

희망을 나누는 적십자회비 동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7일 (월) 양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양산시 의장단(의장 서진부)으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양산시의회를 대표하여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서진부 의장은 “시의원들은 시민의 일꾼이다. 앞으로도 시민께 힘이 되는 활동에 힘을 더하겠다.”는 말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회비에 우리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힘든 생계 걱정에 살기 힘겨운 노인, 우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편, 올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목표액은 30억 3천만 원이며 17일 기준 22억 4천만 원이 모여 74.2%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힘든 생계 걱정에 살기 힘겨운 노인, 우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