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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BNK부산, 적십자 특별회비 4000만 원 전달

희망을 나누는 적십자 회비 동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8일 (화)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으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은 “한결 같은 사랑으로 성원해주시는 경남 도민 덕에 오늘날 BNK경남은행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경남 도민을 돕는 적십자 회비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오는 1월 31일을 2020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지정하고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목표액은 30억 3천만 원이며 22일 기준 18억 8천만 원이 모여 62.1%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힘든 생계 걱정에 살기 힘겨운 노인, 우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