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 실시

재난 발생 직후 재난 경험자 지원을 위한 인력 양성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경상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이성우)는 26일(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6층 강당 및 교육장에서 국가트라우마센터 심리적 응급처치(PEA)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나라단기거주시설 김선주 원장과, 국립부곡병원 김지영 강사가 심리적 응급처치(PEA)이론과 실습 강의를 맡았으며 경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 및 적십자 봉사원 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심리적 응급처치(PEA)교육은 재난 발생 직후인 급성기에 재난경험자들에게 즉각적인 심리지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재난회복지원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경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이성우 센터장은 “재난 구호 활동 분야에서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 지원 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구호 기관으로서 전문재난회복지원 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