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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천하제일 봉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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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구 봉사회 대상 지역 특화 봉사활동 경진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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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5(화) 경남지사 6층 강당에서 제1회 천하제일 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봉사활동을 소개했다.

제1회 천하제일 봉사대회는 320여 개의 적십자 봉사회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공유하여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예선 서류 심사에 총 16개 팀이 지원하였으며, 그중 9개팀이 본선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하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최영운 사무처장은 “당초 1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었으나, 모든 봉사활동이 당위성을 가진 꼭 필요한 봉사활동이라 판단되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9개팀 모두 봉사활동 사업비의 80%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본선 참가 팀 및 봉사활동 △함양 중앙봉사회 ‘어르신을 위한 염색 봉사활동’△진주 청운봉사회 ‘장애인 병영 체험 캠프’△양산 소주동봉사회 ‘손에 손잡고 세상 구경 가는 날’△고성지구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밀양지구협의회 ‘한국 친정엄마로부터의 선물’△함양 상림봉사회 ‘발 마사지 봉사’△창원마산합포지구협의회 ‘따뜻한 정 나누기(반찬봉사활동)’△창원 웅남동봉사회 ‘웅남동 시니어 행복 플러스 목욕지원’△창원의창지구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