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창지구협의회, 취약계층 문안 방문

“어르신, 긴 연휴 잘 보내셨어요?”

직접 만든 빵과 국수면 전달 및 안부 인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창지구협의회(회장 전향남)는 16일(월) 창원시 의창구 일대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 가정 등 적십자 결연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만든 빵과 국수 면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대한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희망풍차 결연세대 프로그램은 적십자 봉사원 2명이 1가구와 결연을 맺고 의료, 주거, 교육, 생계 등 대상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지사는 현재 도내 1,781가구와 결연을 맺고 있으며 해당 읍·면·동 봉사회 봉사원들이 대상자를 살뜰히 살피고 있다.

창원의창지구협의회 전향남 회장은 “긴 연휴 동안 어려운 일은 없었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마음이 쓰였는데 밝은 얼굴로 맞아주시니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웃들을 살뜰히 보살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