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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약품,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사업장 가입

대한적십자사에 매달 10만 원의 정기후원금 기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5일(금)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위치한 ㈜창신약품에서 희망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창신약품 임규수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강경혜 나눔전략자문위원이 함께했다.

㈜창신약품은 2012년 설립된 의약품 도매사업체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산업 내 위치 지표에서 활동성과 성장성 부분 최상위에 분류되는 전망이 밝은 기업체이다. ㈜창신약품은 이번 희망나눔사업장 가입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정기후원 프로그램에 월 10만 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임규수 대표는 명패 전달식에서 “요즘은 기부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 참 많다. 그중에서 적십자는 아주 오랜기간 도민과 함께해 온 단체라는 점에서 신뢰가 높아 희망풍차 정기후원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희망나눔명패는 대한적십자사에 월 3만 원 이상 후원하는 후원회원에게 증정하는 명패이며, 사업장의 경우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으로 명명하고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와 정기 간행물 등을 통해 사업장을 홍보할 수 있어 나눔 실천과 홍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