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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봉사회 의창지구협의회, 어려운 이웃 문안 방문

직접 만든 빵과 국수면 전달 및 안부 인사

덥고 습한 날이 계속 되고있다. 덥고 습한 날이 계속 되고 있다. 저소득 가구의 경우 주거환경 및 생활환경이 열악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창지구협의회는 22일(수) 창원시 의창구 일대 적십자 결연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만든 빵과 국수면을 전달하며 긴 여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살폈다.

대한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희망풍차 결연세대 프로그램은 적십자 봉사원 2명이 1가구와 결연을 맺고 의료, 주거, 교육, 생계 등 대상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지사는 현재 도내 1,781가구와 결연을 맺고 있으며 해당 읍·면·동 봉사회 봉사원들이 대상자를 살뜰히 살피고 있다.

창원의창지구협의회 전향남 회장은 “여름철에는 건강한 먹거리가 더욱 중요한데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정성을 담아 만든 빵과 국수면을 들고 결연세대를 방문할 수 있어 기쁘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봉사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