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산업(주), 건강장애아동 지원금 500만 원 기부

한적 경남지사의 2017 십시일반 한끼나눔 페스티벌 후원 동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사무처장 최현복)가 범한산업(주)(사장 정영식)으로부터 건강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2017 십시일반 한끼나눔 페스티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범한산업(주)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범한산업 정영식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최현복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범한산업(주) 정영식 사장은 “건강장애아동이라는 말이 낯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건강장애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수)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2017 십시일반 한끼나눔 페스티벌」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준비한 건강장애아동 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시민참여형 기부프로그램이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이 점심 한 끼를 굶고 그 돈을 건강장애아동 지원금으로 기부한다.

이날 행사에는 골든벨 퀴즈대회, 희망나눔 체험부스, 1박 2일 김종민이 특별출연하는 희망나눔 콘서가 준비되어 참여자들이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13일(일)까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1365 자원봉사포털, 청소년 자원봉사포털 두볼에서 가능하다.